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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서울시장 후보 3파전…오세훈·박수민·윤희숙【농민방송】 성수련 기자= 국민의힘이 오는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 대상자를 6명의 후보자 중 3명으로 압축했다. 23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을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전날 회의를 열고 총 6명의 신청자 가운데 절반인 3명으로 후보를 추려 경선을 치르기로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번 공천에는 이상규 전 성북을 당협위원장, 이승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김충환 전 서울 강동구청장 등도 함께 지원했다. 당권파인 이상규 성북을 당협위원장, 김충환 전 강동구청장, 이승현 인팩코리아 대표 등 3명은 공천 배제(컷오프)됐다. 경선은 두 차례 토론회를 거쳐 진행된다. 토론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종합편성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이후 11일부터 15일까지 본경선 선거운동이 이어진다. 이어 16~17일 본경선 투표를 실시한 뒤 18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공관위는 “이번 경선은 이름이나 경력보다 실력과 경쟁력을 중심으로 가장 준비된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과 당원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엄정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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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선우 2차 소환…김경 '1억 진실공방' 종결 후 신병 검토【농민방송】 성수련 기자= 강선우 무소속 의원은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의 '공천 헌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3일) 오전 강선우 의원을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지난 20일 첫 조사 이후 두 번째다. 오전 9시 32분께 서울청 마포청사에 출석한 강 의원은 "이런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오늘 조사에도 성실하게, 충실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조사실로 들어갔다. 경찰은 김 전 시의원과 강 의원에 진술을 확보한 상황에서 신병확보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강 의원에 대해선 현역 의원은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명시한 헌법 44조에 따라 회기 중에는 국회 동의 없이 체포·구금되지 않는다. 실제로 1987년 개헌 이후 현직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약 60건 상정됐으나 이 가운데 가결된 경우는 12건에 불과하다. 따라서 현역 의원의 불체포특권이라는 카드를 들고 있는 만큼 구속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경찰은 이날 강 의원과 그의 전 사무국장 남모씨, 김 전 시의원의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을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재차 확인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공천 헌금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월 용산 한 호텔 카페에서 김 전 시의원을 만나 쇼핑백을 건네받았지만 금품인지 몰랐다며, 추후 돈이라는 것을 알고는 반환했다는 것이다. 강 의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당시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김 전 시의원에 대한 단수공천을 적극 주장한 배경을 놓고 의문이 남는다. 경찰은 강 의원을 상대로 금전을 돌려준 이후에도 김 전 시의원의 공천을 강하게 밀어붙인 이유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남씨는 강 의원이 1억원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으며, 해당 자금이 전세자금으로 사용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시의원 역시 "2022년 카페에서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 남씨에게 1억원을 건넸고 이후 돌려받았다"며 금품 제공 사실을 시인한 바 있다. 경찰은 이날 강 의원에 대한 2차 조사 경과를 본 뒤 이번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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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2인자 로저스 대표, 경찰 출석..."수사 전적으로 협조"【농민방송】 성수련 기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이른바 ‘셀프 조사’로 증거를 인멸한 혐의 등을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가 오늘(30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쿠팡 수사 종합 태스크포스(Task. Force)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로저스 대표를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로저스 대표에 대한 경찰 조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TF가 꾸려진 지 약 한 달 만이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53분께 서울경찰청 청사에 도착해 “쿠팡은 그동안 그래왔듯 한국 정부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며 “오늘 경찰 조사에도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개인정보 유출이 3천 건에 불과하다는 근거가 무엇이냐’, ‘증거 인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은 채 고개를 숙이고 조사실로 향했다. 경찰은 로저스 대표가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정부 조사와 경찰 수사를 방해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쿠팡이 경찰 수사와 별도로 피의자를 중국에서 접촉하거나 노트북을 회수해 자체 포렌식을 진행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앞서 쿠팡은 내부 조사 결과 유출된 개인정보 규모가 3000건에 불과하다고 밝혔지만, 경찰은 실제 유출 규모가 3000만 건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쿠팡이 일부 증거를 인멸하거나 유출 규모를 축소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로저스 대표는 국회 청문회에서 이 같은 자체 조사가 국가정보원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국정원은 이를 부인했다. 이 과정에서 위증 혐의도 추가됐다. 또 그는 2020년 숨진 쿠팡 노동자 고(故) 장덕준 씨의 산업재해 책임을 축소·회피하는 내용의 보고를 지시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미국 하버드대 동문인 로저스 대표는 쿠팡 내에서 ‘2인자’로 불리는 핵심 인물이다. 이번 소환은 경찰의 세 차례 출석 요구 끝에 이뤄졌다. 그는 지난달 국회 청문회 직후 출장을 이유로 출국한 뒤 경찰의 두 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외국인인 로저스 대표에 대해 출국정지를 신청했으나, 검찰 단계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날 조사는 통역을 통해 진행돼 장시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사 직후 로저스 대표가 다시 출국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경찰은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소환을 요구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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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일타강사는 사회악?(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발언이 일타강사들에게 튀었습니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수능강사들의 100억·200억 연 수입은 범죄이고 사회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교육계에 이권 카르텔이 존재하는지 보자 이 총장은 "킬러문항을 줄이라는 대통령의 지시를 교육부가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능시험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계에 이권 카르텔이 존재하는지 지켜보라"고 지적했습니다. 강사들, 연수입이 100억, 200억이 공정 한가? 그는 "우리가 초과이윤이 있을 때는 문제가 있는 것 아니겠느냐? 교육시장에 공급자인 일부 강사들, 연수입이 100억, 200억 가는 것이 공정한 시장의 시장가격이라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일타강사 초과이익은 범죄? 이철규 사무총장은 "일반론적으로 본다면 경쟁이라는 게 선의의 경쟁, 법 테두리 내의 경쟁이라야지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주면서 그 피해를 바탕으로 해서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것, 초과이익을 취하는 것은 범죄이고 사회악"이라고 반박했다. 김종배 시사평론가…검찰의 압수수색과 체포 우려 시사평론가 김종배씨는 22일 방송에서 "이철규 사무총장이 주장하는 초과이익은 범죄 수익 내지 부당 수익에 가깝다"고 우려하면서 “일타강사의 수익을 법 테두리 밖의 범죄의 결과물로 규정했으니 조만간 검찰의 압수수색과 체포가 있을 수 있다는 전망도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클로징) 시사평론가 김종배씨의 지적처럼 조만간 검찰의 압수수색과 체포가 있을 수 있다는 전망도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학원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농민방송 성수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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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하남점 정규직 사망…사과나 유감 표명 없어【리포트】 코스트코 경기 하남점에서 정규직 직원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019년 코스트코에 정규직으로 입사한 A씨(29살)는 지난달까지 계산대 업무를 보는 캐셔로 근무했습니다. 코스트코 정규직 직원, 캐셔에서 쇼핑카트 관리 보직 변경 지난달 초 갑자기 주차와 쇼핑카트 관리로 보직이 바뀌었지만 큰 불만 없이 묵묵히 일했습니다. 카트 관리 업무를 맡은 지 2주 만에 동호 씨는 일하던 주차장에서 쓰러졌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습니다. 직원, "폭염속 2주만에 카트 관리 업무하다 결국 사망" 사고 당일 낮 최고 기온은 33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뜨거운 날씨였습니다. A씨는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매시간 카트 200개를 주차장에서 매장 입구로 밀고 다녔습니다. 매일 카트 200여개 밀고 다녀...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해 냉풍기 하나 없는 야외주차장에서 시원한 물 한 모금 제대로 먹지 못했다는 게 고인 아버지 얘기입니다. A씨는 사고 전날 가족 단체 채팅방에 "화요일에 병원에 가야겠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코스트코, “유감 표명도 하지 않아” 코스트코는 지난 3주 동안 최소한의 유감 표명도 없었고, 오히려 처음부터 일관되게 병사로 몰아가려 한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아버지는 얘기합니다. 코스트코는 A씨 사망에 대해 아직까지 사과나 유감 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클로징】 코스트코 코리아는 연 매출 5조 원이 넘는 공룡 유통 기업입니다. 최근 5년 간 미국 본사가 가져간 로열티와 배당금만 7천억 원이 넘습니다. 직원들의 피와 땀으로 거둔 수입인 것을 코스트코는 인정해야 합니다. 농민방송 성수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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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슘 180배 검출된 우럭...식약처 먹어선 안돼 반박【리포트】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장이 국립외교원 주최 토론회에서 기준치 180배의 세슘이 검출된 후쿠시마산 우럭을 먹어도 방사선량이 0.01밀리시버트(기준치 연간 1밀리시버트) 정도라고 한 발언이 논란입니다. 세슘우럭 발언…식약처 국장 "먹지 않는 게 맞아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담당 국장이 먹지 않는 게 맞는다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백 회장은 지난 26일 오후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외교안보연구센터가 주최한 '전문가 토론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어떻게 볼 것인가?'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5리터나 10리터 정도 마셔야 엑스레이 한번 찍는 양? 백 회장은 알프스(다핵종제거설비)로 걸러진 오염수를 두고 "이걸 5리터나 10리터 정도 마셔야 엑스레이 한번 찍는 그 양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럭을 두 번 먹겠습니까 세 번 먹겠습니까? 백 회장은 특히 이른바 기준치 180배의 세슘이 검출된 후쿠시마 우럭을 두고도 "우리가 그걸 먹을 리도 없지만 그런 우럭을 두 번 먹겠습니까 세 번 먹겠습니까"라며, 한 번 정도는 먹어도 된다는 의미로 들리는 발언을 했습니다. 식약처가 정한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면 먹지 말아야 이에 식약처는 공식적으로 세슘 우럭을 먹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우영택 식약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은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실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일일 브리핑'에서 백 회장의 세슘 우럭 섭취 발언을 어떻게 보느냐는 기자 질의에 "우리가 먹는 음식물과 관련해서 식약처가 안전기준을 다 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먹는 것과 관련해서 우리 식약처가 정하고 있는 기준을 넘는다면 먹지 않는 게 맞는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로징】 우영택 국장은 식약처가 정한, 수산물에 대한 안전기준치를 초과했다면 먹지 않는 게 맞는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농민방송 성수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