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방송) 박동기 기자 = 어제(12일) 오전 2시경 경남 진주시 진성면 한 축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은 공장 3개 동을 태우고 4시간여 만에 꺼진 상태라고 말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공장 화재를 목격하고 신고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당시 화재 발생 시 그 시각에는 공장에서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60명을 투입해 오전 6시 22분경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공장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진화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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